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는 용인YMCA는 이달말 공동구매를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용인Y에 따르면 지난 5일 포곡중, 용동중, 태성중 등 학부모 대표와 교복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갖고 가격 조정을 실시했다. 그러나 업체에서 20~25%정도 내린 가격인 15만원 선을 제시, 현 조달청 지침인 11만원선보다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 입찰공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용인Y 길병수 실장은 “공동구매를 할 경우 교복 업체간의 가격 담합과 부조리 요인을 제거, 투명성 확보 및 공정거래를 유도하고 공동구매를 통해 질 좋은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학부모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곡중학교의 경우 포곡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포곡중학교로 진학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동의를 받기가 수월한 반면 다른 학교의 경우 여러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진학, 업체부터 정한 후 예비소집시 학생들에게 설명, 2월중 치수를 재고 2월말에 제작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