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5일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의 한택식물원(원장 이택주)과 충북 청원군 한국 황새 복원연구소, 경남 진해 내수면 연구소 등 3곳을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했다.
한택식물원은 개병풍과 고란초, 고추냉이 등 야생식물 12종, 한국황새복원연구소는 멸종위기 조류인 황새, 진해내수면연구소는 멸종위기 및 보호야생 어류인 꼬치동자개 등 4종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택식물원은 지난 79년부터 20여만평의 임야에 식물원을 설립, 다양한 식물종 관리 및 보존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에 민간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서식지외 보전기관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