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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3개 단체협, 바자회

용인신문 기자  2001.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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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백암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손석철), 부녀회(회장 조희자), 이장협회(회장 심혁태)로 이루어진 3개 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및 쌀소비촉진’을 위한 바자회가 예강환 시장과 박경호 시의원을 비롯 각 기관 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백암 거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 쌀 나누어주기와 김장김치 담궈주기 일환으로 5년째 치뤄지고 있다.
특히 새마을협의회에서는 4000여 평의 휴경지에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거둔 농산물로 손수 만든 음식은 이웃의 훈훈한 정을 더욱 실감나게 했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김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백암면내의 경로당에 ‘기름넣어주기’‘장학금전달’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조희자부녀회장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죠.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허리가 휘도록 살아왔어도 자식들은 홀로 서기도 힘든 노인들을 찾아 주지도 않고, 정말 불우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진정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죠”라며“호적상으로는 자식이 번듯별?자리하고 있지만 그런 자식 있으면 뭐해요. 없는 것만도 못하지….”라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