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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실 운영회 운영계획, 활동실적 등 현황보고회 개최

용인신문 기자  2001.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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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실운영회(위원장 이용만)는 지난 14일 청소년상담실 현황과 운영계획, 활동실적 등의 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청소년상담실은 97년 10월 13일 개소, 현재용인 지역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유일한 상담기관이다.
주요사업으로 심리검사, 전화·면접·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과 또래상담자 교육, 부모교육, 출장상담 등 특별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구 및 출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고있는 정신건강, 학습, 진로, 비행 등의 문제예방과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주고 있다.
한편 초·중·고 졸업을 앞둔 청소년들이 졸업 후의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졸업생을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상담캠프 및 또래·기자단연수’활동을 통하여 자기성장과 올바른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2001년도 상담실 활동 현황은 상담 자 4112명중 남자가 1656명으로 40.3%, 여자 2456명으로 59.7%를 차지했다.
상담내용별로는 가족, 진로, 정신건강, 대인관계, ?등 많은 상담내용 중 성격으로 인한 문제가 763명으로 18.6%를 차지했으며, 대인관계가 2719명으로 66.1%를 차지해 가장 두드러진 청소년들의 현안 점으로 나타났다.
현재 용인시는 인구 유입으로 학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상담실을 찾고있는 청소년 또한 늘어나고 청소년들의 욕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청소년 연령층이 초등학생으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악한 상황, 상담원 또한 절실하게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였다.
권선희 상담실장은 “공약사업보다 더 중요한 게 청소년사업 아닌가요? 청소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그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살려서 확대 시켜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하며 “미래의 주인공들인 만큼 청소년을 위한 유일한 기관으로서 용인시의 청소년을 위해서라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문제점을 확실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라며 상담실장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밝혔다.
상담전화 031-336-4900, 329-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