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한나라당 선호도는 역삼동(42.9%)과 중앙동(30.8%), 수지읍(33.9%)과 기흥읍(27.7%) 등 도시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모현과 포곡, 남사면 등 농촌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아 도시지역은 한나라당, 농촌은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0대와 60대이상 연령층에서 한나라당이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40대는 한나라당이 35.3%, 민주당이 10.2%의 지지율을 보이고 60대 이상은 한나라당이 26.2%, 민주당이 9.9%로 연령별 평균 격차보다 높다.
이는 용인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모두가 민주당 현역의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민주당(DJ)에 대한 민심이반이 상당한 정도로 진행돼 왔음을 알수 있다.
따라서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는 후보에게는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만약 이런 결과가 내년 초까지 지속된다면 내년 지방선거(단체장과 도의원)에서 민주당 후보들 중 경쟁력 있는 인물들이 공천단계에서 당적 변경 출마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