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활동평가 부정적인 평가 61.4%
여성의 지방선거 진출 전폭지지 88.6%
용인의 난개발 해결되지 않았다 82.5%
용인신문이 창간9주년을 맞아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플러스 연구원(주)에 의뢰, 11월28∼29일까지 이틀간 용인시민 502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와 용인시장 후보자 인지도 및 당선가능성, 정당지지도 등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도표참조/관련기사 2·3면>
조사 결과 용인시민들의 정당선호도는 한나라당(29.5%)이 민주당(18.5%)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고, 자민련(1.8%)은 DJP공조 파괴이후 현저히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
△경기지사 후보인지도 및 지지도 = 경기지사 후보에 대한 인지도 조사는 △임창열 지사(87.6%) △손학규 한나라당 의원(84%) △남궁석 민주당 의원(63.4%)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34.2%)순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손학규(25.6%) △임창열(19.5%) △남궁석(5.5%) △김영환(2.0%) 순으로 꼽았다.
△용인시장 후보인지도 및 지지도= 내년도 지방선거 시장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의 인지도 조사에서는 △김학규 전 도의원(75.0%) △예강환 시장(60.0%) △구범회 전직 언론인(34.8%) △홍영기 도의원(32%)순으로 나타났다.
또 정당을 배제한 당선 가능성은 △김학규(17.5%) △예강환(16.7%) △구범회(3.4%) 홍영기△(3.3%) 순으로 나타났고, 호감도 역시 △김학규(25.6%) △예강환(17.2%), △구범회(8.6%) △홍영기(5.7%)순으로 조사됐다.
용인시장 경력별 선호도는 △전문행정가 출신(34.1%) △시민운동가 출신(21.0%) △전문 경영인 출신(16.2%) △정치인 출신(10.8%) △전문직업인 출신(7.5%) 순으로 전문 행정가 출신과 시민운동가 출신을 높게 지지했다.
△시의원 활동 평가 =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활동 평가는 긍정적인 평가(31.1%)보다 부정적인 평가(61.4%)가 많았다. 농촌지역에서는 좋은 평가가, 도시지역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가 많아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졸이상(68.7%), 사무전문직(70.3%)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내려 시의원들의 전문성과 능력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반면 여성의 지방선거 진출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지(88.6%)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심각한 지역문제=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문제로는 교통문제(56.2%)를 꼽았다. 이는 환경문제(11.9%), 교육문제(11.3%) 등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난 수치다.
또한 난개발 해결 정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주 많이 해결됐다(1.9%) △어느 정도 해결 됐다(14.4%) △별로 해결되지 않았다(50.5%)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32%) 고 답해 난개발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 지역, 학력, 직업, 소득, 출신지를 고려해 선정된 용인시민 502명에 대한 전화질문 방식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4.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