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읍 풍덕천리의 나우리 여성회에서는 11월부터 토요일마다 방과후 아동지도를 위해 ‘나우리 토요 날개방’을 개설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맞벌이 가정 자녀 우선)을 대상으로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도한다.
여성인력의 수요와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아동의 보육시설은 아직도 해결책을 내지 못한 실정이다. 사설학원이나 기관에 아동을 맡긴다 하여도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만 아동지도가 가능하고 토요일은 방과후 지도를 하는 곳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가정과 직장이 있는 여성들은 아이들의 보육문제로 늘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이런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우리 여성회는 토요일 방과후 아동들을 지도할 수 있는‘나우리 토요 날개방’을 열고 있다.
나우리 여성회 회장 윤양헌씨는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주부와 자녀 모두에게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모성애의 마음으로 지도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들이 무료 방과후 지도를 하여 더 이상 보육문제로 여성들이 자기발전을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이곳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사회성과 심리 안정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아이들이 원한다면 학습지도도 가능하도록 짜여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봉사계획을 갖고자 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봉사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이곳이 활성화되면 매일 방과후 지도가 가능하도록 열고, 정기적인 야외캠프도 계획중이다.
또한 여성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여성단체 역할을 비롯 성폭력상담과 소비자 고발 센타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자선사업가나 봉사단체의 홍보도 맡고 있다. 상담문의 : 265-7676 (011-9761-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