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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김장봉사 줄이어

용인신문 기자  2001.12.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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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여성단체 및 봉사 단체들의 사랑의 김장 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몸살을 앓아가면서도 김장봉사에 연이어 나서는 여성들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반찬 준비에 즐거워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및 시 간부부인회 김장담그기>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혜숙)와 용인시간부부인회, 나우리여성회(회장 윤양헌) 회원 등 지역 여성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정신병원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
정신병원 환자와 직원등이 겨울을 나려면 약 9만 포기의 김치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심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15일동안 많은 양의 김장을 담그기에는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봉사자들은 매년 이곳에 와서 김장을 담근다.
봉사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어머니 손길처럼 정성을 다해 약 5000포기 분량의 배추를 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