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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축구부 파문-진정국면

용인신문 기자  1999.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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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해임문제로 선수부모들이 농성을 벌이는 등 홍역을 치뤘던 태성고축구부 파문이 학부모의 자진해산으로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관련기사 본지 314호 5면>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요구사항인 감독해임철회 등에 대해 오는 24일 학교장 면담을 통해 협의키로 학교측이 약속함에 따라 지난 15일 농성을 풀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11일부터 훈련을 하지못했던 선수들은 오는 27일 파주에서 열리는 KBS배 추계 전국 중·고축구대회를 위한 훈련을 16일부터 재개했다.
부모들은 그러나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합당한 답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문제는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밝혀 이문제가 또다른 파국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은 학교측이 도교육청 감사결과를 이유로 김동해감독 해임을 통보하자 부당하다며 지난 11일부터 학교 서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