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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기념공연 성료

용인신문 기자  2001.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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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YMCA(위원장·박양학)에서 어린이 극단 “토리”를 창단하여 지난 6일 문예회관에서 기념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이건 상자가 아니라구요”의 작품내용은 순수를 지키려는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갈등으로 전개된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순수를 깰려고 두리병이라는 상자를 없애지만 아이들은 그것은 두리병이 아니라며 자기들의 순수는 마음에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토리”라는 이름은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처럼 작지만 단단하고 알차게 성근 도토리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날 연극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하러 왔으며 어른들만의 전유물이던 연극문화가 어린이들도 함께 향유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