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이라고 하는 것은 직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직관은 심상이고, 심상은 그림이다.
수학자에게 수식은 조화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이어서, 뇌 속에서 직관적으로 처리된 수식은 진하거나 흐리거나, 크거나 가느다란 추상적 그림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 뇌가 활성화하여 그것을 해독하게 된다. 일종의 대화가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외부로부터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 그것을 심상으로써 저장하고 있다. 어떤 문제가 제기되면, 심상은 오른쪽 뇌속에서 다양하게 변화와 조합을 반복한다.
그것들이 계속되는 동안 심상은 바로 패턴의 공통성으로 결합하거나, 완전히 동떨어진 것끼리 결합하기도 한다. 이 것을 발상의 기본조작이라고 할 수 있는 직관-번뜩임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발상이라는 작업중에서는 생각(Idea)을 언어로 고치는 작업이 중요하다. 이 생각의 언어화는 왼쪽 뇌의 작업이지만, 오른쪽 뇌에 떠오르는 심상을 왼쪽 뇌가 보면서 언어로 바꾸지 않으면 구체적 단계까지는 가지 않는다.
차 안에서, 꿈 속에서 생각도 언어화의 작업으로서 기록하는 습관이 몸에 붙도록 해야한다. 그 경우 메모는 스케치나 기호일 것이고, 자기만이 급히 읽을 수 있는 것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