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배건선)에서는 벼재배를 기존의 다수확 위주에서 친환경 및 고품질 위주로 유도하기 위한 2002 추곡 자체수매 방향을 제시했다.
농협은 2001년에 정부 추곡수매 정책변화에 의한 산지 쌀값의 하락 및 재고의 과다로 인한 조합원들의 소득감소에 따라 전 품종을 대상으로 수매를 실시했으나, 2002년부터는 벼재배를 친환경 및 고품질의 쌀생산으로 전환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곡수매 품목을 추정, 신추정, 일품 등 3개 품종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으로 공급하는 비료지원에 있어서는 논은 작년과 같이 화학비료를 공급하나, 밭은 유기질 비료만 공급하게 된다.
농협에서는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미리 종자를 확보하는 등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혁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