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폭력배 동원 골프장 지분 강탈혐의 무더기적발

용인신문 기자  2001.12.23 00:00:00

기사프린트

800억원대 골프장 지분 등을 빼앗기 위해 폭력배를 대거 동원한 혐의로 골프장 대표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지난 21일 (주)장호원컨트리클럽 전 대표 송아무개(48·용인시 원삼면)씨와 최아무개(61·수원시 장안구)씨 등 2명에 대해 폭력, 체육시설설치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94년 골프장 동업자인 송씨에게 자신의 골프장 지분을 담보로 빌린 40억원을 못갚아 지분이 동업자에게 넘어가자 지난해 3월 폭력배를 동원, 500억원 상당의 골프장 지분 및 300억원 상당의 골프부킹 대행회사 지분을 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