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탁구협회 (협회장 이한성)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양저우시와의 탁구교류를 위한 방문길에 나선다.
용인시 탁구협회와 서룡초등학교 탁구부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탁구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양저우시 탁구선수들과 친선탁구대회를 갖고 선진탁구기술을 배우며 중국학생들과의 친교의 시간을 갖는 등 국제적인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용인시를 방문한 양저우시 탁구대표팀은 중국의 국기종목답게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고 용인 서룡초등학교 탁구부원의 가정에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등 양도시 어린이간의 우정을 나누었다.
이번에 대표단 주장을 맡은 서룡초등학교 6학년 함윤경어린이는 작년에 사귀었던 중국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잠을 못이루겠다며 이번 방문에서 많은 얘기와 우정을 나누며 그동안 연마한 탁구실력을 선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와 양저우시간 탁구교류는 지난 2000년 5월 양도시 자매결연을 맺기 이전 97년부터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를 갖는 등 활발한 민간외교의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