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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선장에 취임, 순항은 미지수

용인신문 기자  1999.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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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역시 공천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지구당위원장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이웅희씨의 탈당위협에도 불구하고 총재의 측근인 구범회씨를 후보로 공천하며 자중지란에 빠진 것이다. 자격미달이라는 명분으로 김학규씨를 공천에서 배제시켰던 한나라당은 나진우 고문에게 선대본부장과 총선보장이라는 당근을 내세워 조직을 추수리며 지구당 정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탈당 인사들은 나진우씨의 당내 역할을 평가절하 하고있어 이번 선거가 나진우씨에 대한 마지막 검증의 수단이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