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19일 시·도지사 후보를 자유경선으로 선출하는 등의 지방선거 공천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한나라당은 시·도지사 후보 선출방식을 이때까지 당무회의를 거쳐 치렀던 제한경선에서 완전 자유경선으로 바꾸고 선거인단 규모 기준을 인구 1000명당 1인으로 하기로 했다. 이 경우 선거인단은 서울 1만1000명, 경기 9800명, 부산 4000명 등이다. 기초단제장 후보는 대의원 150명 이상의 지구당대회나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별도 선거인단을 통해 선출키로 했으나 해당 지구당 사정에 따라 공천권을 중앙당에 위임하는 것도 허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