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자연속의 작은 문화공간

용인신문 기자  2002.01.20 00:00:00

기사프린트

지난 9일 이동면 묵리 레스토랑 팜파스강습실(대표 서건석)에서 이광자(영지꽃꽂이회지회장)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꽃꽂이 강습회를 가졌다.
꽃병과 꽃의 선을 따라 꽃꽂이를 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작은 수다가 주부들의 정신세계를 키워 주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다.
한편 이회장은 매주 다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우리의 민족성이 깃 든 프레스플라워(압화)로 핸드폰고리,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겠다고 하였다.
팜파스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장르별 문화행사를 가질 계획이라며, 많은 지역 민들이 참석해 문화공간을 빛내 줬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또한 묵리 이현주(28)씨는 “주부로서 육아와 가사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일상생활이 너무 메말라 있었는데 꽃을 접하면서 살아가는 맛을 느낀다”며 “자기 것을 찾기 위한 시작인 것 같아 행복하다”고 하였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레스토랑 ‘팜파스’에서 재료비 5000원으로 사는 맛, 살아가는 멋을 느껴보자. (문의: 031-339-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