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탁구대표단 (단장 이한성)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양저우시를 방문하여 친선 탁구대회와 양도시 탁구 관계자 교류 등을 마치고 귀국했다.
용인시 탁구협회와 서룡초등학교 탁구부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탁구 대표단은 양저우시 탁구 대표단 (단장 왕력경 王力耕)의 환영속에 9일 육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학교 체육시설과 탁구연습과정을 견학했다.
또 10일 매령중학교 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이 관전한 가운데 용인·양주 친선탁구대회를 갖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중국 선수들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선진 탁구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신라 경문왕때 13세의 어린나이로 당나라에 유학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토황소격문" "계원필경" 등 문장가로 이름을 떨친 최치원사료관을 돌아보며 1200여년전 대륙에서 기개를 떨친 선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등 뜻깊은 방문이 되었다.
양저우시 탁구협회는 지난해 용인시를 방문하여 서룡초등학교 탁구부원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한 것에 대해 가정으로 초대하지 않는 중국문화와 다르게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큰 감동을 받고 학부모들이 맘틸?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한성 용인시 대표단장은 "이번 양도시 어린이들의 탁구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고 상호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 한편 민간분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도시 탁구협회는 간담회에서 오는 8월중 양저우시 대표단이 용인을 방문하기로 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