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고의 시설을 갖춘 용인축구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지난 16일 원삼면 죽능리에서 열렸다.
6만여평의 원삼면 일대 시 부지에 150억원을 들여 천연잔디 3면, 인조잔디 2면, 지붕형 니구장, 2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체력단련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1차 단계로 72억을 투입, 잔디구장과 기숙사를 오는 9월 완공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나머지 시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강환 시장은 “현 FIFA 랭킹 43위의 한국이 축구강국의 원대한 꿈을 이루는데 초석이 됨은 물론, 축구전문 테마파크를 조성해 한국축구이미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2차례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축구 꿈나무 70여명은 인근 원삼중과 백암중, 백암종고로 전·입학을 마치고 허정무 총감독의 지도와 브라질대표출신 마르코스 코치를 영입, 선진 축구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예강환 시장을 비롯,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 허정무 총감독, 축구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