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김량장동 일대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1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투명 아케이드(비 가리개)를 설치하고 접근도로를 신설하는 등 재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재래시장을 3구간으로 나눠 너비 6m, 전체 길이 258m의 전천후 아케이드 지붕을 설치키로 했으며 우선 62m에 이르는 순대골목의 지붕을 올 6월까지 단장할 계획이다.
또 시장내 2개 구간의 도로 212m(너비 6m)를 오는 3∼7월 재포장, 이용객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이밖에 시장 주변 용인초등학교∼술막교 구간에 길이 255m, 너비 6m의 도시계획도로를 오는 12월말까지 개설,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5만여㎡의 면적에 730여개 점포가 있는 용인재래시장은 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주변 인구가 15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최근 2∼3년새 인근에 대형마트점의 잇단 개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