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월드컵 대회 및 IOI-2002국제정보올림피아드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시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시의 문화 및 관광지에 대한 흥미 있는 안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관광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8명의 시민 외교관인 관광안내 자원봉사 요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광안내 자원봉사 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시내의 주요 역사와 문화 유적 및 관광지를 안내할 자원봉사자는 퇴직교원을 비롯 공무원, 향토사학가, 문화재 위원, 지역문화원 및 시민단체 회원, 주부, 대학 관련 학과 전공자 등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소양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또 현재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문화 관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자원봉사 요원은 우선 소정의 소양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관광안내 실무, 문화유적지 안내 실무, 현지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사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위원인 양정석씨가 맡는다.
시는 봉사요원을 수요자와 직접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전 예약제 및 상시운영 체제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3월중 봉사요원을 현장에 배치 운영하며 식비 등 활동경비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 및 329-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