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①수지의 어제와 오늘 -지역의 변천과정 및 난개발 책임과 원인
②교통 및 주차난 해소책
③복지시설 및 녹지공간 확충 방안은
④교육 및 문화육성 발전 전망
⑤환경개선 방안 모색
⑥정주의식 없는 이방인인가
①수지의 어제와 오늘
‘수지’맞은 도시에서 난개발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 불명예를 떨쳐온 이들 지역의 비상 탈출구는 없는가. 난개발 중병을 치유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처방전은 무엇이며, 현재까지 진행된 추진과정과 전망을 점검해 본다. 또한 수년간 대규모 집단민원 여론의 ‘뜨거운 감자’로 내·외홍을 겪고 있는 용인서북부지역 주민들의 행정불신과 주민갈등 원인이 무엇인지 긴급 진단한다.<편집자 주>
개발정책이 행정불신의 원인이었다
2001년 12월24일 수지출장소 승격과 6개동이 신설된 수지읍은 15년 전 만해도 농업이 주요 생계수단이었던 조용한 농촌마을에 불과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서서히 불어오던 개발바람은 1988년 노태우 정권시절 수도권 200만호 주택공급계획 발표로 급류를 타기 시작했다.
정부는 성남 분당을 대규모 신도시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