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범회- 변화의 새바람 ! 용인의 젊은 일꾼!
예강환- 지금 용인은 최고 행정가를 원한다
김학규-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가시밭길도…
박세호- 내일을 맡길 젊은 일꾼! 맑은 양심
냉랭한 민심의 가슴을 덮힐 각 후보들의 얼굴과 정책 비전이 실린 선거홍보물이 지난 28일 일제히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돼 23만여 유권자들에게 발송됐다.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 정치권에 냉소를 보내고 있는 부동층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은 특히 부재자 투표와 자신들의 정당·연령·직업(경험)등을 최대한 장점으로 활용하는 선거 마켓팅에 돌입했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모든 후보자의 얼굴 한번 제대로 못보고 홍보물에 의존하거나 정치성향에 의해 투표장에 가게 된다. 이에 각 후보들이 무엇을 장점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 한나라당 기호1번 구범회- 변화의 새바람! 발전하는 용인은 능력있는 젊은 시장이 맡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용인의 아들인 구범회는 자신을 소개하는‘삶과 꿈’을 가장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구후보는 늦게 달고 나온 고추값 톡톡히 했던 개구쟁이 이었지만 한 가정의 장남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집사람한테 팔불출소리는 듣지만 그래도 예쁜 공주 셋이 자랑스럽기만 하다고.
20여년의 기자생활을 통해 ‘공포의 북경특파원’이라는 닉네임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이회창 총재와 함께 새로운 정치를 만들기 위해 인생을 바꿨다. 이제 2년6개월의 정치신인을 강조한다.
구후보는 성공한 지방행정, 그 비결을 터득 세계적인 ‘자치모델도시’를 용인시장이 되어 만들겠다고 선언. 구후보는 소신있고 깨끗한 인물임을 자부. 시대에 걸맞는 국제문제 전문가로 21세기 용인의 힘찬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을 약속한다. 또 주요 공약으론 ‘2010플랜’을 발표했다. 종합플랜이 없는 마구잡이 개발은 파괴라며. “세상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임을 믿으며”.
아름다운 세상은 정직하고 부지런한 사람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 가는 것. 구후보는 고향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오는 9월9일 용인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회의 기호2번 예강환- 당장 일할 수 있는 최고 행정가! 행정전문가이면서 용인전문가임을 자부한다. 말단 9급에서 용인시장 직무대행까지 33년간 옳다고 생각되면 꼭 해내고야 마는 성격임을 강조.
예후보는 화성처녀가 용인에 시집왔으면 당연히 용인이 고향이요, 용인사람이 된다며 역설한다. 예후보는 지난 1988년 용인군수에 부임한 후 용인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예후보는 용인부시장 재임중 3일에 한 건씩 법규를 개정하고 규제를 풀었단다. 중앙정부에서 기획을, 일선 시도기관에서 집행을 담당했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여당도 용인시민도 행정전문가 예강환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 33년 검증된 행정전문가 예후보는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시장임을 역설, 여당의 힘있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
행정을 모르는 아마추어는 실천하지도 못할 공약만 남발한다며 최고 행정가 예강환만이 할 수 있는 약속 7지 공약을 선언했다. 예후보는 용인발전도 경제활성화도 예강환이 나서면 확실하다며 당신의 소중한 한표가 ‘희망의 용인’을 만들 수 있다고 힘있는 최고의 행정전문가를 선택해줄 것을 호소.
○… 무소속 기호3번 김학규- “시민을 위한 길이라면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고 무소속 출마의 결연한 의지를 보인다. 당보다는 지역을, 공천보다는 시민의 양식을 선택했다는 김학규후보. 김후보는 이웅희 국회의원, 홍영기 도의원과 함께 있는 그림을 통해 당보다는 지역을 선택했음을 강조.
용인시민 저변에서 요동치는 역량을 결집해 화합과 참여의 진정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만들 사람은 김학규 뿐이라며 토박이론을 편다. 김후보는 또 정치인생의 변화를“정당보다 중요한 것은 인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시민을 두려워 할줄아는, 인간에 대해 신뢰를 주는, 상생(相生)과 조화의 화합정신을 추구한다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다가 또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질 사람, 막상 도와주고 나면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며 자신이 지역뿌리임을 부각. 51년을 용인과 함께 해온 오랜 친구이자 이웃이기 때문이라고.
시인을 꿈꾸던 문학소년에서 용인의 중심이 되기까지, 새천년 용인을 만들어가기 위해 도시와 농촌, 체육·문화·관광자원이 산재한 용인을 조화롭고 균형있는 세계속의 용인으로 만들자고 호소.
김후보는 강남대학교에 입학해 행정학을 공부하고 있는 만학도. 일생일대의 최대의 기회이자 고비를 맞은 김후보는 용인의 자존심임을 강조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무소속 기호4번 박세호- “내일을 맡길 젊은 일꾼 맑은 양심 박세호”. 용인의 젊은 힘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