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수지에서 25명의 단원으로 공식 발족한 용인 필오케스트라가 단원 모집에 나섰다.
필오케스트라는 지난 99년부터 현음악원(원장 제갈 현)을 중심으로 모인 주부들로 구성된 현실내악단을 모체로 하고 있다.
현실내악단은 현음악원에서 만난 친구와 선후배가 자연스레 어우러져 이뤄진 단체로 각종 소행사의 오프닝 연주와 교회 음악회 등에 출연하면서 실력을 갖춘 아마츄어 연주단체.
"아직 용인에는 연주 단체가 활성화 돼 있지 않은 실정이에요.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목말라 하고 있지요. 현실내악단 단원들의 실력은 결코 아마츄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요. 그래서 이들을 모태로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시민들의 목마름을 적셔주려고 합니다." 용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을 맡고 있으면서 이번 필오케스트라 탄생의 주역을 맡고 있는 제갈현씨는 앞으로 필오케스트라가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연주를 들려줄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와함께 플롯 앙상블도 자연스레 구성할 계획이다.
단원=용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자 또는 취미로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연주단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모집 대상=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풀룻, 오보에, 트럼펫, 트럼본, 호른, 타악기 등으로 전 파트 약간명씩 모집한다.
▲연습시간 및 장소=매주 화요일 오후7시~9시까지 수지출장소 별관 지하 연습실이다.
▲문의=337-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