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승마로 전신운동을...

용인신문 기자  2002.02.18 00:00:00

기사프린트

늘씬하게 쭉 뻗은 말을 타고 멋지게 초원을 질주하는 영화의 장면을 보면서 나도 한 번 말을 타고 달려봤으면 하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고급 레포츠로 여겨지던 승마가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상당히 대중적 레포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용인에도 양지·용인·신갈승마장 등 3 곳의 승마장이 있어 주말을 이용해 승마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승마는 사람과 말이 같은 생각, 같은 동작으로 호흡을 같이하는 운동으로 초등학생부터 70 노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계절에 상관 없이 춘하추동 즐길 수 있는 승마는 경마와 달리 자신이 직접 기수가 돼 말위에 앉아 말을 자유롭게 다루며 즐기는 건강 레포츠로 말의 움직임에 맞춰 함께 움직이니 말이 대부분의 운동을 대신해주고 사람은 말 위에 앉아 말의 흔들림으로 운동의 효과를 맘껏 누릴 수 있다.
말 위에서 전신 운동으로 군살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각종 근육의 이완운동과 각 관절의 할발한 움직임으로 청소년의 경우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성인들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동맥경화나 모세혈관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해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좋다.
척추와 요추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허리의 유연성도 길러주고 척추의 균형도 유지시켜 준다.
말을 타고 달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