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위해 밥 굶기를 밥먹듯 하는 여성들. 그렇지만 과연 밥을 먹지 않는다고, 100% 살이 쭉하고 빠질까.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이 꽤 있다.
▽무작정 굶는 것
식사를 줄이거나 저녁 6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고 그 다음날에야 식사를 하는 경우나 기간을 정해서 단식을 하게 되면 우리몸은 어떻게 반응 할까요. 신체에 음식 공급이 중단되면 지방을 저장하는 효소들이 증가해 더 많은 지방 축적으로 반응한다. 그러므로 하루 최소 3끼, 많게는 소량으로 5~6끼를 섭취해야 한다.
▽윗몸 일으키는 뱃살만 뺄까요
뱃살이 인격인 회사원 A씨가 27일동안 5004회 윗몸 일으키기를 했더니 배, 엉덩이, 등 부위에서 비슷하게 지방 세포 크기가 감소했다. 주부 H씨에게 20주동안 자전거 운동을 시켰는데 하체보다 몸통의 피하 지방이 더 빠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자전거는 다리로 하는 운동이니 하체가 더 많이 빠졌어야 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지방효소인 리파제가 상체에 비해 하체에 많기 때문에 하체보다 상체가 더욱 많이 빠진다.
따라서 운동은 전체적으로 하는 게 체중조절에 더 유리하다.
▽줄넘기, 훌라후프, 가정용 운동기구는 어떤가
단순 반복적인 운동으로 골격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운동은 극기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점점 운동과 멀어지게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
연예인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는 이 방법은 한가지 음식물, 즉 쥬스, 사과, 고기 등을 정해 그것만 섭취해 탄수화물의 섭취를 막거나 거의 하지 않는 방식이다. 그러나 우리 뇌와 신경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써야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극단적으로 적으면 근육 속의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쓰게 되니 당연히 근육 조직이 줄어든다. 그러나 근육이 분해되면 지방 축적이 용이하게 되어 결국 다이어트에 역효과가 난다. <윤지희/용인시 생활체육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