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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아파트 총액 424조

용인신문 기자  2002.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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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체 아파트 가격(시가총액)은 423조9371억원으로 올해 정부 예산(111조9767억원)의 4배,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전체 주식 시가총액(292조원)의 1.5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는 최근 20가구 이상 수도권 아파트 4965개 단지 242만4295가구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아파트 가격은 서울 228조9973억원, 경기도 162조3616억원, 인천 32조578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는 강남구의 시가총액이 37조9823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송파구(28조6318억원) 서초구(22조8106억원) 노원구(17조3056억원) 순이었다. 강남의 아파트 가구당 평균 가격은 4억2500만원으로 도봉구(1억3630만원)의 3.1배 수준이었다.
반면 종로구의 아파트 가치는 1조2540억원으로 최하위였고 은평구(1조9383억원) 금천구(1조9869억원) 강북구(2조1502억원)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25조2467억원) 고양시(22조6856억원) 수원시(16조179억원) 안양시(13조3301억원) 용인시(12조5406억원) 순이었다. 과천시의 가구당 평균 가격은 3억2301만원으로 동두천시(5881만원)의 5.49배에 달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7조7764억원으로 자산가치가 가장 컸으며,연수구(6조2644억원) 계양구(5조9311억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