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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기자의 사건파일

용인신문 기자  2002.02.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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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주민들 파이팅!

전영호(57·농업·모현면)이장, 송재춘(23·응급차기사·고매리), 노관우(23·응급차기사·보라리)씨 3명이 그 주인공.
전이장은 지난 13일 모현면 능원리 R골프장 앞에서 지나가는 현아무개(여·22)씨를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서아무개(남·26)씨를 50여M 추격, 격투 끝에 붙잡아 노장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 것.
또 신갈 J의원 구급차량기사인 송씨와 노씨는 지난 14일 신갈오거리에서 혈중알콜농도 0.19% 상태에서 운전하던 엄아무개(34)씨가 정차중인 유아무개씨 소유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 구급차를 이용해 엄씨 승용차를 가로막고 강하게 저항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엄씨를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수인계.

매몰찬 부인의 말이…

임원승진인사에서 탈락한 홍아무개(남·43·회사원)씨가 전선줄로 목을 매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1월 홍씨는 임원승진에서 떨어져 크게 상심하던 중 부인으로부터 “6개월 헤어져 있다가 다시 생각해 보자” 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홍씨는 구성면 보정리 산책로 변에 있는 2.5М 나뭇가지에 준비했던 전선줄에 목?매 자살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