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손병길)에서는 27일 포천군 창수면 주원리 부락에서 도시소비자 40명,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민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우리의 전통조미료인 장류식품의 공급체계를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인 도시민이 하나가 되도록 연계하여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식품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코자 개최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전통장 담그는 날의 유래 및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전통된장, 고추장 담그기 재연 및 실습, 주원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직판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과 산업화, 도시화의 급속한 발전으로 우리식품 소비성향을 고급화, 다양화 시키고 편의성 및 안정성에 대한 선호를 증가시키고 있는 추세속에서 점점 소홀히 다루워지고 있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맛을 되찾고자 전통장 마을 12개소를 육성해 매년 도시민을 대상으로 장담그기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득기술과 최미용 생활개선담당은『우리의 전통 장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제조과정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전통장 마을에서 생산된 장(醬)을 도시민에게 직거래를 추진하여 농가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