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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

용인신문 기자  2002.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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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 탐방/기흥읍 새마을 부녀회

주부들 대다수가 새마을 부녀회에 가입해 있다. 동네 궂은 일부터 애경사, 불우이웃 돕기 등 몸으로 하는 노력봉사를 비롯해 물품 지원 봉사까지 이들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로 지역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 하는 큰 일꾼들.
기흥읍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명자·사진)는 기흥 지역 리단위 부녀회 69개가 모여 구성돼 있다. 기흥읍의 리단위 마을은 모두 84개니 기흥읍 거의 전역에 걸쳐 구성돼 있는 대조직이 아닐 수 없다.
회장부터 활동적이고 활달해 일 벌리기(?)를 좋아한다. 매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한달에 평균 2회 이상의 불우이웃 돕기, 노력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마다 행하는 사업은 비슷비슷한데 올해는 지난 1월달에 벌써 구정맞이 가래떡 사업, 참기름, 들기름 사업을 펼쳤다. 쌀 50가마로 떡국떡을 만들고 들기름과 참기름을 팔아 판매 이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양로원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해 연초부터 희망과 꿈을 한아름씩 나눠줬다.
올해도 초중고 급식 제공을 비롯 벼룩알뜰시장 개장, 초중학교 장학금 전달, 초복 무의탁 노인 양로원 고아원 방문, 노인 효도관광, 추석맞이 양로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돕기 행사, 파출소 방문, 환경미화원 식사대접, 장애인 가을소풍, 양로원 생일잔치, 노인정 방문 등의 사업 일정이 빼곡하게 잡혀있다. 겨울에는 김장봉사도 해야하고 가을 용구문화제 행사때는 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시기마다 거의 고정적인 사업도 항상 대기하고 있다.
"회원 모두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합니다. 모두 우리이웃이고 그들의 기쁨이 곧 우리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