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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배울때 처럼 자연스럽게

용인신문 기자  2002.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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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조기영어 교육과 조기유학 붐이 일면서 자녀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지, 집에서는 어떻게 하면 쉽고 흥미 있게 가르칠 수 있을지가 요즘 부모들의 가장 큰 현안점이다.
그렇다면 외국어 교육에 관한 해결책을 찾아 나서보자. 용인에서 13년동안 오로지 영어 교육에만 힘써온 김영훈(ECY영훈외국어학장,사진왼쪽에서 세번째)씨는 조기 영어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영어를 학습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어 환경을 만들어 영어교육의 체계를 갖추고, 창의성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한 자율적인 학습의장을 선도하는데 앞장선, 김원장이 말하는 영어 교육법을 들어보자.

▲아이가 너무 어려서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영어 공부가 가능할까
거부감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언어 습득에 있어 아주 중요하며 인간이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언어습득장치(LAD)가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한국말은 물론 다른 외국어도 쉽게 익힐 수 있다. LAD는 1∼6세까지 가장 왕성하게 작용하다가 12∼13세가 되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외국어 교육은 6세 이전에 빠를수록 좋고,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자연스러운 발음이 형성이 된다.
언어학자들은 환경만 만들어 준다면 우리말은 물론이고 7∼8개의 외국어도 쉽게 익힐 수 있다고 한다. 즉 어릴 때부터 외국어를 배우더라도 한국말을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절대로 혼돈을 가져오지 않고, 외국어 또한 자연스러운 발음과 함께 잘 해 낸다.

▲아이들이 잘 따라 합니까
나이가 어린아이들일수록 훨씬 적응이 빠르다.어릴 때부터 미국인 선생님들과 친밀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배우기 때문에, 표현이 자유스럽고 발음이 굉장히 좋다.

▲유아반이 만 3세일 경우 너무 어리지 않습니까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어릴수록 더욱 많은 효과가 있다. 간혹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우는 아이도 있지만, 한 두번 선생님과 공부하게 되면 공부가 아닌 생활의 한 부분으로 영어를 익히게 되어 발음과 표현도 아주 자연스러워진다.
가정에서는 영어단어 또는 회화 카드를 물건에 매 달아 주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가족과 함께 회화를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한 방법.

▲우리아이는 문법을 전혀 알고있지 못합니다. 알파벳트(alphabet)도 모르는데 회화가 가능할까요
한국말을 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