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얌체가 아주 많다. 일 안하는 공무원도, 친일파 신문사도 시민들을 아주 우습게 본다. 눈 가리고 아웅하면 넘어가는 줄 안다. 그렇다고 마냥 속고만 살순 없다. 지금은 21세기다. 당장 내가 불편한 문제들은 우리도 그들처럼 약게 행동해서 싸워 이겨야한다. 선동한다고? 맞다. 지금 나는 선동하고있다.
용인에 사시면서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끼시는가? 그런데 그 해결이 간단치 않다고 느끼시는가?그럼, 지금부터 설명하는 아주 얌체같은? 전술을 귀담아 듣고 실천을 해보자. 그게 귀찮음 또 가정경제에 붉은 줄을 그어가며 자가용을 사는 수 밖에 없다. 비싼 세금에, 할부금에, 기름 값에, 안되겠다 싶으신 분들만 읽어 주시라. 더구나 이런 방법들이 너무 단순 무식하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업자를 눈감아주는 공무원이나 기자들보단 한 수아래니 너무 죄의식가질 필요없다.
먼저 버스가 시간을 지키기는커녕 승차거부, 난폭운전을 일삼고있는가? 택시가 사람 골라 태우거나 친절이 가뭄에 콩나듯하는가? 그럼 일단 목표는 용인시 교통과다. 아주 들들 볶아야한다. 아직도 이 나라는 공무원 제일주의라서 관련법규 들먹이며 업체를 지도하면 해결을 쉽다. 이제까지 공무원들이 일을 안 하는거라고 보시면 된다. 업체를 공무원들이 또 들들 볶게 해서 각 정류소마다 배차시간표를 붙이고 시간을 지키게 해야한다. 안 지키면? 영업정지 맞아 우는 가게 많은데 버스업체라고 영업정지 맞으면 말 안 듣겠는가. 차가 밀려서 시간 못 지킨다는 변명에 한발 물러서면 기싸움에서 지는거다. 버스 우선 통행제라도 만들어서 지키라고 일침을 가해야한다. 그리고 정류소마다 교통불편신고엽서와 인터넷 신고 어드레스를 적어놓게 해서 승차거부나 급 발차, 급 정거를하면 바로 신고를 하게 해야한다.
여기서 안심하면 세월만 흘러간다. 진짜 중요한 전술은 지금부터다. 확실하게 시민의 권리를 찾으려면 이른바 정치인들을 주목하라. 잘만 이용하면 진짜 머슴같이 일 잘한다. 특히 선거 때는 일시적이나마 없던 대접도 받게된다. 바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이용하는 것이다. 예전 독재권력에 아부하고 용인을 자신의 출세발판으로만 이용했던 한 국회의원은 출마할 때마다 동네 버스편수를 늘려줬다. 거지 적선 받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노선이 속썩이거든 부녀회장님 설득해서 각 가구 서명받아 각 선거사무실에 민원으로 제출하는 거다. 빈 마이크들고 선거운동하는 거 보다 그쪽에서도 선거효과 크니 해결하겠다고 금방 답변이 올 것이다. 떨어지면 공염불이니 낙선해도 해결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으라. 해결해주면 찍겠다고 실언하면 골치 아파지니 그런 말일랑 입밖에도 내면 안된다. 우리들에게도 룰이 있으니까. 그도 아니면 현재 직을 차지하고 있는 현직시장이나 시의원을 겨냥해 용인시 홈페이지나 시의회에 민원을 제출하면 효과가 크다. 왜냐하면 그들 중 십중팔구는 재출마하기 위해 어디 내가 해결할 민원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버스기사나 택시기사같이 힘없는 사람들만 고생한다고, 지청구를 괜히 우리가 듣게 되기도 한다.그들도 할말 많겠지만 여기서 약해지면 안된다. 버스, 택시회사 체질개선은 바로 그 기사분이 단결해 싸우거나 행정관청이 지도를 제대로 못해서지, 내돈내고 불편을 감내하는 시민들 책임은 거의 없다. 또 공무원들이 인력, 재정부족을 들먹이며 변명해도 믿지마라. 원래 단골 레파토리다. 그러니 용기를 갖고 더 세게 나가야한다.
더 자세한 2차전술은 지면관계상 다음에 또 쓰니 여러분들은 내 몫찾기에 전력을 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