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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의 결실은 아름답다

용인신문 기자  1999.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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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배움의 열기를 불사르던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력이 또다시 결실을 맺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년간 낮과 밤을 잊은 채 생업과 학업에 열중하며 향학열을 불태웠던 용인향토학교야학 학생 8명이 최근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감격을 맛봤다.
이들에게는 그러나 자신들이 합격한 사람의 기쁨보다는 떨어진 사람이 용기를 잃고 배움을 중단하지는 않을까 염려하는 자상함이 묻어난다.
용인향토학교는 갖가지 이유로 제때 배움의 기회를 갖지못한 10대부터 60대까지의 주부, 직장인들이 밤이면 학구열을 불태우는 용인의 대표적인 야학이다.

합격자 명단
▲초등과정 박남순, 장혜미 ▲중등과정 김 옥, 김월자, 김은숙, 김경희 ▲고등과정 박영혜, 황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