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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도 브랜드 시대

용인신문 기자  2002.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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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6개 축산농가 61억원 매출
<용인은 성산한방포크 인기>

경기도내 축산농가가 개발한 브랜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그동안 좋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 홍보부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던 도내 16개 축산농가의 브랜드 상품이 지난해 11월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우리축산물브랜드전에 참가 이후 매출이 급격히 신장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올해 축산물가공업체와 서울 등지의 백화점과 맺은 매출액은 61억원에 달하고 있다.
식육판매업자들로 구성된 용인시축산기업조합(대표 이호선)이 개발한 성산한방포크의 경우 최근 강릉 제일축산 등 4개 업체와 연간 7억9300만원어치의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서울 천호동 킴스클럽, 한화갤러리아 백화점과도 납품여부를 신중히 협의중이다.
또 토종닭을 생산하고 있는 이천시 청리 토종닭 영농조합(대표 박대현)의 경우 지난 1월부터 뉴코아 반포·인천점에 연간 2억원어치의 납품을 시작했으며, 인근 옻 연구소와 기술제휴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업체인 평택 강남농장(대표 한재권)은 올해부터 용인 에버랜드 측과 영양란을 매월 200만개씩 납품하게 되어 연간 24억원의 매출?신장됐다.
계란 노른자로 만든 기능성 축산물인 ‘난유’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시 삼우축산 영농조합(대표 최우영)은 키토산·스쿠알렌 등과 같은 효능이 우수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아 성남·고양의 하나로 클럽에 입점하게 됐다.
이밖에 육포 제조업체인 군포시 중앙물산(대표 박충신)은 일본에 연간 5억원어치의 육포 수출을 추진, 성사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