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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용인시축구센터 지분 참여 제안

용인신문 기자  2002.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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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195억원이 투입되는 용인축구센터 건립에 60%의 지분 참여를 제안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도는 파주 등 다른 지역 축구장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용인시가 요청한 60억원의 도비 지원보다는 지분 참여를 제안했으며, 수원 월드컵경기장 건립시 60%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재단법인을 설립한 것을 선례로 들고 있다.
지난 7일 용인시를 방문한 임창열 도지사는 기자 간담회에서도 형식에 너무 얽매이거나 명분이 없이는 도가 절대 지원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임지사는 이날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60%의 지분을 참여, 다양하게 도비를 투입한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한바 있다.
그러나 시는 자체적으로 법인을 만들어 축구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어 당초 계획을 수정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또한 도비 지원이 불가능하다면 시 자체 예산으로 축구센터를 짓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돼 추이가 주목된다.
원삼면 죽능리에 지난 1월 착공한 용인시축구센터에는 천연잔디구장 3면과 인조잔디구장 2면, 지붕형 미니구장 등이 들어서며 내년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