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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기자의 사건파일

용인신문 기자  2002.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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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돈으로 관광하다 덜미>
현금과 승용차를 훔쳐 민속촌으로 놀러온 조아무개(남·25·무직)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B전자 기숙사내에 침입해 자고 있는 김아무개(남·26)씨의 소유의 카메라, 핸드폰 현금 등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김씨의 승용차인 티뷰론을 타고 민속촌으로 놀러온 것.
기흥읍 공세리 공터에 주차시켜 놓은 티뷰론을 수상히 여긴 고매파출소 안종우 경장과 직원에 의해 덜미를 잡힌거라고.

<동대표선출방식은 이렇게(?)>
동대표 선출방식에 의견이 다른 남녀가 폭행을 서로 가해 나란히 경찰서행.
수지읍 풍덕천동에 위치한 H아파트에 사는 이아무개(47·남·사업)씨와 지아무개(61·여)씨는 동대표 선출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주장하다 시비가 붙어 지씨가 이씨의 멱살을 잡자 화가 난 이씨는 지씨를 밀쳐버리는 등 폭행을 행사해 경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

<오토바이 전문 절도범 검거>
용인경찰서는 지난 10일 용인지역과 안성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엄아무개(S고교2년)군외 4명을 특가법 절도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엄군외 4명은 선·후배지간으로 지난 해 1월 에버랜드 주차장에 있는 125CC 엑시브 오토바이를 비롯해 14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
전문절도범 못지 않은 솜씨로 1천여만원 상당을 절취해온 이들 중 김아무개(17·무직)군은 지난 해 9월 수원지방법원에서 특수절도죄로 보호관찰 2년의 처분을 받아 유효기간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