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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현세 경기DAH에 입주, 세계시장 겨냥한 애니메이션 제작

용인신문 기자  2002.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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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현세씨가 경기DAH(경기 Digital Art Hive 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임창열 경기도지사)에 입주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
이현세씨는 최근 이현세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경기도 부천시 송내첨단문화산업단지에 위치한 재단법인 경기DAH의 이사장인 임창열 경기도지사와 지난 3월21일 경기도청(국제회의실)에서 센터 입주계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작 작업에 돌입했다.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출판 관련 유망업체를 지원하는 경기DAH는 지난해부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이현세엔터테인먼트, 인디펜던스, 마고21, 레인버스, 드림픽쳐스21, 디지털싸이버, 엔투플레이 등 11개의 제작사들을 유치했다. 오는 3월 26일 정식으로 오픈하는 경기DAH는 입주업체들에게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공용장비 제공, 사무실 공간 지원, 각종 해외 행사 참가 지원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한다.
임창열 경기도지사는 "경기DAH를 중심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출판 등 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투자를 통해 경기도가 앞으로 세계 문화콘텐츠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현세씨는 "우리 애니메이션은 쳄蒡痴蔓?높아 국제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기획단계에서부터 마케팅, 배급까지 염두에 둔 애니메이션을 세계시장에 내놓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현세씨는 경기DAH에 입주하는 대로 자신의 베스트셀러 원작들을 극장용 애니메이션, 교육용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캐릭터, 게임 등 기타 문화 컨텐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현세씨는 지난 95년 자신의 원작만화 <아마게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