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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내년도 용인 유치 확정

용인신문 기자  2002.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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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들의 체육잔치인 경기도민체전 내년도 행사 개최지로 용인이 확정됐다.
매년 5월 18개 종목에 걸쳐 치러지고 있는 경기도민체전은 그동안 대부분 수원 성남 안양 등 대도시에서 단골로 치러져 왔으나 용인이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성장해감에 따라 내년도 개최지로 확정됐다.
도민체전이 개최될 경우 선수단과 응원단 등이 수일간 체류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골프장, 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 수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대규모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조경 간판 청결 등 도시 정비에도 신경을 쓰게 돼 쾌적한 도시환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현 용인시체육회전무(용인시의회 부의장)는 "용인의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발전함에따라 이제 용인도 대규모 대회를 치를 역량이 충분하다"며 "용인은 대회를 치를 축구잔디구장을 비롯 궁도장, 실내 체육관 등 체육 시설이 여느 자치단체보다 우수하고 지역별로 분산해 실시함으로써 교통혼잡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 유치를 통해 동서간의 화합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는 5월 1일~3일까지 의정부와 양주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올 48회 경기도민체전이 끝나는대로 용인시는 바로 도민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 기술 선수 시설 등 각 분야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