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용인시장 경선 후보가 박승웅씨와 이정문씨로 압축됐다.
9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갑지구당은 지난달 30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박승웅 지구당위원장이 단독 출마해 후보로 확정됐다.
또 을지구당은 9일‘용인시 자치단체장 경선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이정문(55) 전 용인시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31표(52.5%)로 최다 득표한 이정문씨가 을지구당 경선후보로 선출돼 오는 13일 강남대 체육관에서 박승웅 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된다.
탈락한 김학규 후보와 권영순 후보는 각각 87표와 32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무효표는 4표로 투표율은 95%를 나타냈다.
앞서 경선 예비후보들은 8일과 9일 각 지구당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제4선거구(수지지역 6개동) 후보 경선에 나선 민병국씨와 우태주씨는 투표 결과, 76표(55.4%)를 얻은 우태주씨가 59표를 얻은 민병국씨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