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들이 본격 유세에 나서면서 선관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선관위는 과열·혼탁선거 방지를 통한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불법선거 감시단속반을 대폭 확대하는 등 본격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선관위는 후보등록과 동시에 각 후보들이 공식선거전에 들어감에따라 선관위 단속직원과 특별단속위원 등으로 24시간 항시 감시체계를 구축, 유세현장 곳곳을 돌며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선관위는 또 이와병행해 유권자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공명선거 자원봉사’ 발대식을 갖고 시장일원과 터미널 등에서 투표참여 및 깨끗한 선거를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시장후보등록 마감일인 25일 오후 4시에도 시의회 광장에서 용인새마을부녀회, 용인시행정동우회원, 동부동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명선거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후 자원봉사자들은 용인시장 일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가두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문구를 담은 위생용장감과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이에앞서 지난 19일는 주택관리사협회 용인시지회 소속 아파트관리소장들과 경비원 등 80여명이 수지 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투표참여 및 깨끗한 선거풍토 조성을 위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또는 오는 30일에는 용인지역 14개 읍·면 아파트부녀회원 90여명이 ‘바른선거를 위한 시민모임’을 발족, 공명선거 캠페인에 나선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가 새로운 선거문화 조성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감시·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