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23호선 상미 굴다리 앞 고가차도 연장공사(그림 참조)와 관련해 완기마을(신갈 2, 3, 8, 13, 14리)800여세대 2400여명의 주민들은 생활환경의 악화와 집값 하락으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을 입게 돼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완기마을 대책위원장 서학수씨에 따르면 23호선이 완공될 경우 고속도로와 똑같은 도로가 주택가 바로 앞을 통과하게 돼 조망권뿐만 아니라 소음 먼지로 인한 생활환경이 크게 영향받게 된다며 낙후되어 있는 지역상권이 더욱 나빠지게 돼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것에 강력 항의했다.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토지개발공사는 처음 23호선을 평면도로로 설계 진행시키려 했으나 상미마을 주민들의 교통체증 등을 이유로 발생한 민원때문에 입체화로 변경하게 됐다는 것. 시는 이를 수용해 100억원을 투입, 폭 20m 4차선 1500M를 연장해 오는 12월말 완공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