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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탐방 - 동천동부녀회

용인신문 기자  2002.04.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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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화목한 부녀단체의 하나"
노인잔치 등 정감어린 봉사의 손길 발휘

수지지역이 6개동으로 분동되면서 동천지구와 고기리가 합쳐진 동천동!
지역마다 독특한 색깔과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동네 곳곳을 반짝반짝 빛을 내는 부녀회원들.
동천동 부녀회(총회장 길정옥)는 14개통의 부녀회가 결성되어 있는 지역.
길부녀회장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로 특별히 한일은 없지만 개발바람을 타고 있는 과도기에 있는 지역으로 앞에 나서서 일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용히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는 각오다.
통장협의회, 새마을 협의회 생활체육협의회 등과 단합대회를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있는 부녀회는 4월초에는 고기동 요식업협회의 후원으로 노인잔치를 베풀어 부녀회원들이 봉사의 손길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 기금을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동천동 약속다방(지하)에서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한회심(42)총무는 “순수하고 화목한 부녀단체중의 하나일 것”이라며 무슨 일이든지 솔선수범 하는 길회장과 회원들이 있어 동천동 부녀회는 따뜻함이 넘친다고 말했다.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윱逑求?부녀회원들은 동천동은 고기리 계곡과 광교산이 가까운 환경친화적인 지역인 반면 개발로 인해 교통, 아이들의 통학로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한다.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일을 진행시키는 길씨는 “부녀회가 특출 난 단체는 아니지만 개발에 따른 불편에 도움에 될 수 있다면…” 미소를 지었다.
조용하면서도 매사에 책임감과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동천동 부녀회원들은 보이지 않는 숨은 일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