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중·고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체육관 건립기금 모금 추진위원회(회장 김석봉)가 지난 2일 결성돼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구 1만여명에 불과한 백암면 주민들 대다수가 이 학교 출신인 것은 물론 자녀들도 이 학교에 다니는 등 지역과 학교가 하나인 가운데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더욱 훈훈한 정감을 느끼게한다.
김석봉 회장은 "지난 수년간 주민들은 이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돼 아이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했다"며 주민과 동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재원은 15억원으로 이중 7억5000만원은 용인시가, 5억여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지원키로 했으나 2억5000만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모금운동이 시작되면서 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백암중고 장학회에서 5000만원을 출연키로 약속했고, 지역 유지들이 조직한 흥산장학회에서도 이사회를 거쳐 기부금 출연을 결정키로 하는 등 기금 모금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학교총동문회도 20일 각 기수별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문의 김석봉 회장 011-343-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