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환경운동가면서 어정 가구단지에서 가구사업을 하고 있는 김장욱씨(39)가 지난 15일 어정가구단지 총회에서 제 10대 회장에 선출됐다.
어정 가구단지는 구성읍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용인, 더나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가구단지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수도권에서 가장 번창하고 있는 단지지요. 특히 아파트 입주 등으로 어정 가구단지 회원 가구점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어정가구단지의 인상을 가슴에 남게 하고 싶습니다."
주변 여건이 활성화 되는 가운데 회장에 선출돼 더욱 책임감이 무겁다는 김 회장. 그는 어정가구단지의 잔잔한 인상을 항상 소비자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가구단지를 활성화 시켜볼 생각으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9월에 어정가구단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래자랑 등 소비자 한마당 행사를 푸짐하게 열면서 가구 AS는 물론 수리상담 등 흥미있는 행사를 열 생각이다. 물론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갖출 예정이다.
김회장은 개인적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테마 축제를 열고 싶어한다. 또 환경운동가답게 어정가구단지를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만들 구상도 하고 있다. 야생화와 함께 하는 꽃동산을 조성해 꽃과 가구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생각만 해도 즐겁다고 말한다.
어정가구단지는 지난 88년 분당신도시가 생기면서 분당에 있던 가구점들이 어정으로 분산되면서 형성됐다. 약 1km에 이르는 기다란 띠를 형성하면서 가도가도 끝이없고 새록새록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반긴다. 특히 가구점 외에 가구 공장이 350여개나 함께 자리하고 있어 대단위 단지를 형성해 용인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가구점 대표들 가운데 30%정도가 직접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요. 따라서 가구의 질이 좋고 튼튼합니다. 또 주문제작도 가능하지요. 뿐만아니라 이곳은 타 지역보다 가구 가격이 저렴한게 특색입니다. 매장도 시원스럽게 넓고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있어 고객의 취향을 편하게 만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사무용부터 혼수용 일반가구 아동가구 등 모든 가구가 총 집합돼 있어 한 장소에서 편하게 원하는 디자인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김회장. 그는 가구업 외에 초대 그린훼밀리운동용인시지부장을 비롯 용인의제 21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환경운동을 펼쳐왔고 현재도 그린훼밀리운동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강원도민회 회장도 맡고 있는 활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