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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개인전 8일부터 예술의전당

용인신문 기자  2002.05.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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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침묵. 제이피지 (침묵-봄을 기다리며/52×20cm/한지 먹 혼합재료, 2002>
한국화가 정선희씨의 네 번째 개인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열린다.
정씨는 이번 개인전에서 어둠속에 드러나는 형상들을 먹과 색을 반복해 덮고 긁는 과정을 통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어둠은 한낮에 눈을 부시게 했던 모든 사물들의 인위적 모습과 위계 질서를 무로 돌려버리지요. 오직 근원적 기운을 지닌 묵상적 형상과 그것들의 진정성을 분별한 일정한 수위의 응시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소박한 질감과 생략적인 형태로서 진정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이번 작품전에는 침묵시리즈 등이 선보인다. 334-8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