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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영양과 운동이 중요

용인신문 기자  2002.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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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증 가장 큰 이유는 편식…어릴수록 영양이 중요
(글/윤지희 용인시생활체육지도자)

키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먹고 적당하게 운동하는 것이다.
지난 10년동안 우리나라 청소년층의 신체적 성장을 살펴보아도 알겠지만 환경이나 생활습관 등이 키가 자라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는 걸 알 수 있다.
부모가 작은 경우 그 아들, 딸들의 키가 작은 경우가 있긴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은 불과 23%에 지나지 않는다. 영양이 31%, 운동이 20%, 환경이 16%, 기타 10%의 후천적 요인이 키 크기의 열쇠라 할 수 있다. 특히 운동과 영양이 매우 중요한데 성장 장애로 인한 왜소증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편식에 있다는 보고도 있는데, 5세 이후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보다 1세 이하의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했을 때 키크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할 정도로 어릴수록 영영은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키가 자라기 위해서는 뼈의 성장 촉진과 함께 다른 근육들도 튼튼하게 할 필요가 있으므로 성장선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는 줄넘기, 스트레칭, 체조, 조깅, 싸이클, 스키, 무용, 육상, 테니스, 태권도 등 다리를 많이 사용하되 무리하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이 적절하다.
다음 내용만 알아도 아이가 키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숙면을 취하라. 성장 호르몬은 대부분 잠자는 동안 분비되며 깊은 잠을 잘 때 잘 분비된다.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특히 2세 이전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라. 2세 이전의 성장은 최종 키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나친 다이어트는 고른 영양 섭취를 방해해 성장을 저해한다. ▲인스턴트 식품은 영양 불균형이 많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하루 340g 이상의 과일 주스(오렌지, 포도 기타)를 마시는 어린이가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 ▲규칙적으로 가볍게 뛰거나 스트레칭을 해 줘라. ▲천식, 피부질환, 소화장애 등의 만성 질환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저해하므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