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도 인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용인의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치솟고 있다.
분양가 자율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시와 달리 분양가가 여전히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높은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것.
현대산업개발은 죽전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일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인접 단지(680만원선)보다 50만원 가량 높은 730만원선으로 잠정 결정됐다.
코오롱건설이 구갈지구에서 선보인 ‘코오롱 하늘채’도 인근 구갈3지구 아파트가격의 상한가 수준보다 높게 분양가가 결정됐다.
34평형 분양가가 1억7650만원으로 구갈3지구 써미트빌 34평형 가격(1억6200∼1억7500원)을 소폭 웃돌았다.
일레븐건설이 시행하는 신봉동의 ‘신(新)신봉 LG빌리지2차’33평형 분양가의 경우 지난해 6월 공급된 1차단지 분양가보다 2000만원이상 올랐다.
1차 분양때 1억7800원대였던 33평형의 분양가가 2차때는 1억9800원대(평당 601만원)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