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용인시장 보궐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후보진영의 막판 세몰이가 뜨겁다. 여·야 모두는 주말대회전을 기점으로 당소속 의원 등을 집중 투입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으며, 무소속 후보진영도 지지자들을 대거 동원해 아파트 및 상가밀집지역을 돌며 부동표 흡수에 주력하고 있다.
▶기호1번 구범회(한나라당)
구범회후보는 1차 합동연설회와 개인유세를 통해 상승국면을 타고있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막판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매일 새벽 시내 중심가 및 아파트촌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하루일정을 시작하는 구후보는 아파트 밀집지역 및 주요상가 지역을 돌며 용인의 변화를 주도할 젊고 유능한 개혁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구후보는 1차 합동유세 이후인 2일부터 대부분 수지지역과 기흥읍, 구성지역 아파트 단지 및 상가를 방문, 유권자 접촉과 개인유세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등 종반 표밭ㅎ기에 분주했다. 구후보는 개인유세를 통해 현정권의 실정을 통렬히 비난한 뒤 넉넉하고 힘있는 용인건설을 위해 젊고 유능한 한나라당 후보인 자신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후보는 또 합동연설회 하루전날인 4일 수지읍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가진 정당연설회에서 용인지역 현안사안인 명문고 유치와 시민들의 휴식처 등을 설치, 살맛나는 용인을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이회창총재, 김덕룡부총재, 강창성부총재, 하순봉사무총장, 이부영원내총무, 맹형규 총재비서실장, 남경필의원, 김홍신의원, 김영선의원 등 한나라당 주요당직자와 의원 등 50여명이 대거 참석, 종반 세몰이 지원에 나섰다.
▶기호2번 예강환(국민회의)
예강환후보는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공세와 여당 특유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막판 표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예후보는 거리유세를 통해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검증된‘준비된 시장론’을 집중 부각시키며 용인의 미래를 위해 깨끗하고 청렴한 자신에게 표를 던져줄 것을 호소했다.
2일 김량장동 현대아파트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득표활동에 나선 예후보는 용인병원 방문에 이어 김량동 주공아파트를 잇따라 방문, 바닥표ㅎ기에 나섰다. 또 이날 오후에는 고림동 소재 중소기업체를 방문한데 이어 포곡면 둔전·전대리와 모현면 상가지역을 돌며 거리유세를 강화했다.
예후보는 다음날인 3일에는 김량장동 한진교통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씁怜?結?나서 이날 하루동안 기흥읍, 수지읍, 양지면 등 용인서북부와 동부지역 아파트 단지와 상가, 기업체 등을 도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예후보는 합동연설회 전날인 4일에는 남사면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이동면, 포곡면 등 용인 외곽지역 집중공략에 나서 “이번 선거는 살림 전문가를 뽑아야 안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전제한 뒤 “행정력 및 경영능력을 겸비한 자신에게 표를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3번 김학규후보(무소속)
김학규후보는 정당후보에 비해 열악한 조직·자금의 열세를 높은 인지도로 극복하며 유권자 접촉을 한층 강화하는 등 막판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후보는 홍영기 선대본부장 및 윤진섭 용인서부지역 본부장 사임과 관련, ‘선거 공작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연이어 발표하는 등 대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선거를 6일 앞둔 2일 오전 포곡면 상가지역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득표활동에 나선 김후보는 용인의 주권을 바로세워 조화롭고 균형있는 세계속의 용인건설을 위해 용인에서 태어나 용인을 위해 살고있는 자신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자신의 텃밭인 신갈지역에 소재한 녹십자를 방문, 얼굴알리기에 읊?뒤 오후에는 용인시내 중심가 및 시장일대를 돌며 맨투맨식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후보는 다음날인 3일에는 양지·원삼면 일원 상가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용인운수 체육대회에 참석, 용인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자신을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김후보는 선거를 5일 앞둔 4일에는 이동면 상가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거리유세에 착수, 막판 표다지기에 주력했다. 김후보는 이날 이동면 상가지역에 이어 남사면 일원 중심가 등을 돌며 유권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기호4번 박세호(무소속)
박세호 후보는 1차 합동유세 이후 유권자들에게 참신성과 능력이 한층 부각됐다는 긍정적인 판단아래 거리유세를 대폭 늘려 유권자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박후보는 공식선거 10일째인 2일 수지읍 한국아파트 일대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기흥읍, 구성면 등 아파트 밀집지역 등지를 돌며 막판 표다지기에 나섰다.
박후보는 이날 기흥읍 주공아파트 인근에서 실시한 거리유세를 통해 “용인시는 현재 행정, 교통,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점을 안고있다”고 전제한 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리당략에 얽매지 않고 소신껏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무소속 후보인 자신이 적임자”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후보는 이튿날인 3일에는 수지 건영아파트 뒤 약수터에서 새벽인사를 시작으로 기흥읍 고매리·공세리·보라리 등 기흥일대와 구성면 보정리·언남리 등 용인서북부 지역에서 30여회에 걸쳐 거리유세를 펼치는 등 강행군을 계속했다. 박후보는 이날 거리유세 이후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상가를 돌며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역현안 사안을 누구보다도 잘알 고 있는 자신에게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박후보는 2차 합동유세를 하루앞둔 4일에는 수지읍 건영·한국아파트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 거리유세에 들어가 풍덕천리, 상현리, 구성면 마북리 지역 등을 방문, 바닥표 ㅎ기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