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선관위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 및 후보자간 비방·흑색선전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비방·흑색선전 특별단속반’을 편성키로 했다.
특별단속반은 합동연설회, 선전물 등에서의 비방·흑색선전 증거자료를 확보, 적발된 후보자를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는 한편 관내 우체국과 협조해 불법선전물 우송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선관위는 또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비방·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사이버 검색반에 중앙 및 시·도 선관위 직원 58명, 자원봉사자 250명을 증원해 검색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앞서 용인선관위는 용인시내에 거주하는 42명을 선거부정감시단으로 위촉하고, 신고·제보요원 30여명을 배치하는 등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