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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사세요"

용인신문 기자  2002.06.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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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중 학부모회, 무의탁노인을 위한 효도한마당잔치

수지의 정평중학교 학부모회는 수지제일교회 대예배당에서 지난28일 무의탁노인을 위한 효도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날 60여명의 지역내 노인들과 재롱공연을 준비해온 정평중학교(교장 한정수) 학생들, 학부모회(회장 이영희) 회원으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학생들은 관현악, 가야금, 사물놀이 연주에 이어 트로트 노래까지 할머니, 할아버지 구색에 맞게 열창했다. 정평중 장영호 선생님의 성주풀이에 장단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할머니, 이에 응대하는 할아버지의 한소절의 시와 노래까지 들을 수 있었다. 학부모회 합창단 어머니들은 어버이날 노래로 1부행사를 마쳤다.
이날 정평중학교 학생들의 시험일이였는데 교장 한정수씨는 “시험보다 더 우선되어야 하는 기본이 효에대한 교육이다”라며 한달전부터 공연을 준비하게 하였고 시험일이지만 아이들에게 효에 대한 교육을 실천했다.
2부행사로는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전문미용사들 노인들의 이·미용서비스도 해주었다.
정평중학교 학부모회장 이영희씨는 “부모님 섬기는 마음으로 준비했지만 부족해서 죄송하다”며 “앞쓿琯?이런자리를 계속 추진하는 계획중에 있다”고 말했다.